DHCP
4일차 포스팅에서는 DHCP 서비스와 DNS 서버 설정에 대해서 작성해볼게요.
일단 DHCP가 무엇인지 말씀드리자면, DHCP는 공유기의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인데요.
바로 '자동 아이피 할당' 입니다.
예를 들어 100.100.100.0 서브넷 아이피를 주고
100.100.100.1 ~ 100.100.100.10 로 설정을 하면 DHCP 기능으로 인해 컴퓨터에 100.100.100. 대역대에서 1~10까지의 아이피를 자동으로 할당하게 됩니다.
이로써 따로 직접 아이피를 부여 할 필요가 없기 떄문에 관리효율성과 네트워크 구성 간소화 등의 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rpm -qa | grep dhcp 명령어로 dhcp 관련 패키지 설치여부를 확인합니다.
설치가 안되있다면 yum -y install dhcp* 명령어를 통해 설치합니다.
/usr/share/doc.dhcp-3.0.5/dhcpd.conf.sample 이 etc 밑에 경로에 들어가야 dhcp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dhcpd.conf 로 cp 명령어를 통해 복사해줍니다.
VMware 의 DHCP 설정과 똑같습니다.
subnet 에서는 대역대 아이피를 설정해주고
넷마스크는 255.255.255.0
option router 는 게이트웨이를 적어줍니다 .(x.x.x.254)
range dynamic-bootp x.x.x.x o.o.o.o
에서는 x.x.x.x 에는 dhcp 설정범위중 처음아이피
o.o.o.o는 끝 아이피를 적어줍니다.
그러면 x.x.x.x ~ o.o.o.o 사이에서만 자동으로 ip를 부여합니다.
저는 위와 같이 설정했습니다.
항상 서비스 설정 후 재시작은 필수입니다.
service dhcpd restart
리눅스 자체 DHCP 설정을 완료했으니
XP로 리눅스 DHCP 를 이용해 아이피 받아오는 것을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제가 예전에 설정해놓았던 XP 아이피정보입니다.
현재 인터넷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 DHCP 서버로부터 아이피 할당을 위해 ipconfig /release 명령어를 통해 아이피를 0.0.0.0 으로 매꿔줍니다.
(네트워크 일시중지)
리눅스 DHCP 아이피를 받기위해 ipconfig/renew 명령어를 입력하여 줍니다.
네.. 보시다시피 아까 /etc/dhcpd.conf 파일에서 설정한 범위내에서 아이피를 받아왔네요.
역시 정상적으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DHCP 아이피를 달라고 브로드캐스트로 패킷을 뿌리는 것을 와이어샤크로 확인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와같이 브로드캐스트로 (1 대 전체) '아이피를 할당해달라' 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그 아래 패킷들을 보면 신호하는 몇몇 패킷도 볼 수 있습니다.
이로서 DHCP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