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리눅스
리눅스란 윈도우나 MacOS 같은 컴퓨터 운영체제의 한 종류이다.
CentOS 7 을 설치하여 서버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실습함에 앞서 먼저 리눅스에 대하여 어느정도는 인지해야하는 필요성을 느끼기에 리눅스에 대한 사전적인 내용을 서술하여야 겠지만,
필자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서술하는 것이 리눅스를 이해함에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지않을까 하는 우려와,
실습을 하기에 앞서 너무 방대한 내용을 서술함이 독자의 의욕을 오히려 저하시킬것 같아 정의된 내용을 일부 발취하여 간단히 기재 하도록 하겠다.
다음은 위키백과의 리눅스 설명이다.
리눅스(Linux)는 컴퓨터 운영 체제의 하나이며, 그 커널을 뜻하기도 한다. 리눅스는 자유 소프트웨어와 오픈 소스 개발의 가장 유명한 표본으로 들 수 있다. 리눅스는 다중 사용자, 다중 작업(멀티태스킹), 다중 스레드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운영 체제(NOS)이다.
엄밀하게 따지면 이 ‘리눅스’라는 용어는 리눅스 커널만을 뜻하지만, 리눅스 커널과 GNU 프로젝트의 라이브러리와 도구들이 포함된, 전체 운영 체제(GNU/리눅스라고도 알려진)를 나타내는 말로 흔히 쓰인다. 리눅스 배포판은 핵심 시스템 외에 대다수 소프트웨어를 포함한다. 현재 200여 종류가 넘는 배포판이 존재한다.
초기에 리눅스는 개개인의 애호자들이 광범위하게 개발하였다. 이후 리눅스는 IBM, HP와 같은 거대 IT 기업의 후원을 받으며, 서버 분야에서 유닉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 체제의 대안으로 자리잡았다.
리눅스는 데스크톱 컴퓨터를 위한 운영 체제로서도 인기가 늘어가고 있다. 지지자와 분석자들은 이와 같은 성공을 벤더 독립성과 적은 개발비, 보안성과 안전성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한다.
리눅스는 처음에 인텔 386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위해 개발되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컴퓨터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리눅스는 개인용 컴퓨터에서부터 슈퍼컴퓨터는 물론 휴대 전화, 스마트 TV, 개인용 비디오 레코더와 같은 임베디드 시스템까지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참고자료 : http://ko.wikipedia.org/wiki/%EB%A6%AC%EB%88%85%EC%8A%A4
02 - CentOS
앞의 내용과 같이 리눅스는 컴퓨터를 운영하기 위한 하나의 운영체제이다.
그러나 윈도우나 MacOS와 같이 단일화된 개발업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개발자 또는 단체에 의해 각각의 목적이나 목표에 따라 개발,발전해 오고 있으며 이런 결과물을 배포판이라 부르고 있다.
따라서 리눅스의 배포판은 상당히 종류가 다양하고 처음 리눅스를 접하는 상황에서는 그런 배포판중 어떤 배포판을 선택할 것인지도 상당히 힘든 선택이다.
필자는 CentOS를 이용하여 서버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하여 서술하려 하지만, 이것은 리눅스 중 CentOS가 가장 완벽하다거나, 쉽다거나, 좋다라는 의미가 아니다.
어떤 OS를 선택하든, 어떤 배포판을 선택하든 그것은 독자의 자율적인 선택이며, 어떤 것을 선택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것은 훗날 관리자가 된 독자들의 운영 마음가짐과 탄탄한 기본실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문서는 리눅스를 이용하여 서버운영을 함에 있어 CentOS를 이용하도록 하겠다.
이런 이유로 CentOS에 대하여도 조금은 알고 진행해야 할것 같다.
다소 시작이 딱딱하고 지루하지만 처음 접한다면 한번쯤은 꼭 알아 보자.
이미 다른 배포판이나 리눅스에 대하여 약간의 경험이 있다면 그냥 넘어가도 무방하겠다.
다음은 위키백과의 CentOS 설명이다.
CentOS(The Community ENTerprise Operating System)는 업스트림 소스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무료 기업용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리눅스계 운영 체제 가운데 하나다. 6.4 버전부터 베타 버전은 파워PC에서 사용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식적으로 물리 주소 확장 기능을 가진 x86과 x86-64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소스 코드를 그대로 가져와 빌드해 내놓으며 이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변형은 레드햇의 상표가 잘리고 그 자리에 CentOS의 상표가 붙는(상표권 분쟁을 피하기 위해) 정도뿐이다. 판수 또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판수를 그대로 가져오며(소수점 아래 숫자는 업데이트 차수를 가리킨다) 오늘날에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행보를 가장 잘 따라가는 운영 체제라고 알려져 있다. 사용하는 꾸러미 형식은 RPM이다.
참고자료 : http://ko.wikipedia.org/wiki/CentOS
앞의 내용과 같이 CentOS는 라이센스가 무료이고 기업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레드햇 리눅스와 가장 완벽한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어떤면에서는 가장 힘들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서버관리실무에 가장 근접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되어진다.
이렇게 지루하지만 리눅스가 뭔지 CentOS가 뭔지 간단히 알아보았다.
앞으로 같이 실습하게 될 CentOS는 CentOS7이며, 2014년 7월 7일에 개발 되었고, 이 버전은 32bit 전용 배포판은 지원하지 않는다.
현 시점에서의 하드웨어가 워낙 발전한 상태라 32bit 전용 지원이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된다.
하지만 32bit 소프트웨어의 호환성은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된 하드웨어에는 7버전이 설치가 되지 않는다는것 뿐이지 32bit 소프트웨어를 설치할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리눅스와 CentOS의 소개는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으로는 CentOS7의 설치로 실습을 시작하도록 하자.